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북 방언 (문단 편집) ==== 자음소 ==== * [[구개음화]]가 일어나지 않는다. [[평안도]]는 [[한국어의 방언]] 중 [[구개음화]]가 가장 덜 일어난 지역이다. 단일어는 물론, 문법적인 요소에서도 대부분 '디, 티'가 '지, 치'로 변하지 않았다. 다만 /ㄷ, ㅌ/ 뒤의 반모음 /j/는 탈락한다. 즉 停(고음 뎡)이 '정' 대신에 '덩'이 된다. 예) 가디 마(가지 마), ~~[[이성계(정도전)|둑디 말라우]]~~, --[[시라소니(야인시대)|이보라우 덩대~]]-- 1. /ㅈ, ㅊ, ㅉ/을 치경음으로 발음한다. ㅈ, ㅊ, ㅉ [[구개음화]]가 일어나지 않아 치경음 [ts]/[dz], [tsʰ], [ts͈]으로 발음한다. 이는 17세기 이전의 [[경기 방언]]의 발음과 일치한다. 1. /ㅅ, ㅈ, ㅊ, ㅉ/ 뒤에서 /ㅡ/가 /ㅣ/가 되는 [[전설모음]]화가 일어나지 않는다. [[남한]]의 모든 지역은 /ㅅ, ㅈ, ㅊ, ㅉ/의 [[구개음화]] 후 /ㅡ/가 /ㅣ/가 되는 전설모음화를 겪었으나 서북 방언은 이 현상이 일어나지 않았다. 예) 승겁다(싱겁다), 슬건(실컷), 아츰(아침) 1. ㄴ [[두음법칙]]이 일어나지 않는다. 두음법칙은 [[구개음화]]로 인해 일어난 현상인데, 구개음화가 없었던 서북 방언은 ㄴ 두음법칙이 일어나지 않는다. 하지만 일반적으로 ㄹ 두음법칙은 일어난 정황이 보인다. 예) 너름([[여름]]), 닐굽([[일곱]]), 누행([[유행]]), 누월([[6월]]), 넝감([[영감]]) * 혀끝소리 뒤 반모음이 탈락한다. ㄴ, ㄷ, ㅌ 등 혀끝소리 뒤에서 반모음 [j]가 탈락된 현상이 두드러진다. 예) 돟다(둏다 > 좋다) * 자음군(ㄺ, ㄼ)을 가진 체언이나 용언 어간은 ㄱ이나 ㅂ이 탈락된다. 예) 흘(흙), 발찌만(밟지만), 일따(읽다)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